[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은 지난 10일 플라자603층 다목적학습실에서 LINC참여학과 비이공계 학과를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이해와 효율적인 학습 진행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비이공계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안내 및 타대학 비이공계 사례 공유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목포대학교 재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겪고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이공계 학과(도시및지역개발학과 등 14개 학과) 교수 및 조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비이공계 캡스톤디자인 시범사례를 통해 다학제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돈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의 전공이해도 및 창의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공학계열에서만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비이공계열에서도 각 단과대학의 성격이 잘 접목돼 다채로운 결과물이 제작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