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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파트너 세미나' 통해 비전 공유·영업정책 발표

지난해 37% 매출 증가 "협력사 시장 확대 위해 지원할 것"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6.11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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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이터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는 총판사인 유니웰시스와 공동으로 지난 5일 강원도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아크서브는 15개 채널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실적과 올해 영업 전략을 발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크서브는 전통적인 백업(Arcserve Backup)을 비롯해 △가상화환경 백업(Arcserve UDP) △데이터 실시간 복제(Arcserve Replication) △서버 이중화(Arcserve HA) 4개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37% 매출 증가를 이뤘다.

아크서브 관계자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위주 기존 매출 중심에서 벗어나 채널파트너를 통한 SMB 시장에서 매출이 6배 이상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Arcserve UDP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분야별 고객 사례가 소개됐다. 아크서브는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방침이다.

아크서브 채널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희범 이사는 "비즈니스 관계는 신뢰관계가 중요하다"며 "일관되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과 통일된 영업정책으로 아크서브 협력사들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는 "내년에는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존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