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터스트리 어워드(SCIA)'에서 최우수 상용화(도심지역) 부문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에 대해 도심지역 소형 기지국과 일반 기지국으로 이뤄진 복합 네트워크 운영과 관련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동일 시상식에서 소형 기지국 상용화 관련 지난해 포함 3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시상식 카테고리가 변경된 올해도 상용화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SK텔레콤의 스몰셀 관련 기술력과 상용화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해 관련 스몰셀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과 운영 능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