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블루투스 기반 활동량 측정기(액티비티 트래커)를 통해 측정된 걸음수를 기록·관리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U+헬스 걷기코치'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통사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U+헬스 걷기코치'는 이동거리에 따른 소모 칼로리 조회와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걸은 양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두 걸음에 1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에 고객은 적립 포인트로 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신발 △의류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U+헬스 걷기코치' 앱을 내려받은 후 기기 관리 창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서울·경기 등 주요 지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헬스 걷기코치' 출시를 기념해 매장을 방문해 액티비티 트래커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