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양대와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손잡고 미래형 자동차 등 차세대 한국 경제의 먹거리를 본격 연구한다.
11일 GIST에 따르면, 두 기관은 10일 저녁 서울 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에너지 기술·미래형 자동차·문화기술(CT) 등 두 대학의 핵심 연구 역량을 결합해 공동 연구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R&D(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공동 연구·실용화 추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와 지스트 기업가정신교육센터의 교류를 통한 창업 교육 혁신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최근 GIST가 광주광역시 등과 손잡고 문을 연 에너지밸리기술원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