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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11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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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015 빼빼로 디자인 공모전'에서 홍익대학교 박선솔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상은 국민대학교 이예지, 박정현 양과 남서울대학교 정지윤 양, 홍민기 군이 받았다.

'빼빼로를 디자인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개한 이번 행사에는 총 204점이 출품했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점 작품은 지난 10일 롯데제과 본사 대강당에서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선솔 양의 작품(사랑하기 좋은날)은 공모 콘셉트인 '1년에 한 번쯤은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에 부합하다는 점과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2팀) 100만원이 상금으로 전달됐다. 이밖에 장려상3팀, 입선작 4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