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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1사1촌 자매마을에 가뭄극복 양수기 전달

인천시 강화군 연촌마을 가뭄 피해 농가에 양수기 10대 기증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10 1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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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은 10일 1사1촌 자매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소재 연촌마을을 방문해 가뭄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양수기 10대와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도농상생의 틀 형성을 위한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