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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중남미 시장에서 15분기 연속 1위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6.10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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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상을 지키며 15분기 연속 판매량 1위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29.5%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중남미 시장에서 2011년 3분기부터 15분기 연속 판매량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는 아이폰6 시리즈를 앞세운 애플과 중저가 제조업체의 견제가 심했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A 등 보급형 제품으로 모델을 다양화해 1위 수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