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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뮤지션 예슬, 디지털 앨범 '사랑하나봐' 발매

누구나 흥얼거리기 쉬운 미디엄 템포 어쿠어스틱 팝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6.10 1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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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순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모와 달콤한 목소리를 지닌 신예 뮤지션 '예슬'이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하나봐'를 지난 2일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하나봐'는 누구나 흥얼거리기 쉬운 미디엄 템포 어쿠스틱 팝 형식의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후반부의 스윙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예슬의 맑고 달콤한 음색이 음악과 어우러져 '사랑하나봐'를 듣고 있으면 정말 사랑에 빠진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달콤하다. 또 가사에서는 가슴 설레이게 하는 풋풋한 첫사랑을 생각나게 한다. 

이번 음원을 발매한 예슬은 "신인인 만큼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부분을 보여주는 솔로 여가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하나봐'는 LA에서 악기 녹음을 진행했다. 이승환, 이문세 등 미국에서 다양한 세션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ken song' 과 이선희, 김종국, 조성모,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피아노 세션을 맡았던 편곡가 겸 작곡가 'Hoin kim'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한 예슬은 오랫동안 혹독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번 음원 발매와 함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