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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강릉 오죽 추출물 함유 '프레쉬 뱀부' 라인 인기

은은한 향·산뜻한 사용감, 뷰티 커뮤니티·블로거 호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10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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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달 출시된 더샘 '프레쉬 뱀부'라인이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거 호평을 시작으로 소비자 인기를 얻으며 여름 시즌 히어로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샘 '프레쉬 뱀부' 라인 인기는 '대나무' 수분공급과 진정 효과가 알려지고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시점과 맞물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나무'는 하루에 최대 1미터 이상 자랄 정도로 왕성한 성장력을 보이는 생명력 강한 식물로 인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를 다량 함유했다.

특히 대나무 추출물에는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가꾸는 각종 미네랄과 18가지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더샘 '프레쉬 뱀부' 라인은 강릉 지역에서 녹색 줄기로 성장하다 해풍을 맞으며 줄기가 점차 검은색을 띠어 세계적인 희소성을 지닌 '오죽'을 사용했다는 점이 차별화됐다.

'프레쉬 뱀부 미스트'를 사용한 뷰티 블로거 및 커뮤니티 회원들은 대나무 산뜻함과 청량감, 은은한 대나무 향에 높은 호감을 보였다. △고운 분사력 △빠른 흡수 △오랜 시간 유지되는 수분감 △탁월한 진정 효과 등 부분에서 '프레쉬 뱀부' 라인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최근 오죽 추출물이 99% 함유된 '프레쉬 뱀부 수딩젤 99%'을 출시했는데 출시 직후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고 얼굴, 등, 가슴 등 성난 부위를 진정시키는 SOS 크림으로 입소문이 나며 한여름인 7~8월까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더샘 측은 "강릉 지역 오죽을 일년에 한번, 5~6월에 채취해 '프레쉬 뱀부' 라인을 만들었다"며 "사용하자마자 느껴지는 제품력과 마치 진짜 대나무 같은 제품 용기 디자인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돼 내달 추가 라인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샘 '프레쉬 뱀부' 라인은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