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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사전 예약 無 방문 즉시 서비스 가능?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 서초 서비스센터에도 확대 운용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6.10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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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교환 정비서비스를 예약 없이도 방문 즉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서초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해당 차량에 대한 정비서비스가 완료되는 FCA의 혁신적인 서비스 콘셉트다.

FCA 코리아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7월 강남 서비스센터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한 이래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 서비스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하게 된다. 

피아트를 비롯해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한 FCA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FCA 코리아는 이번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 적용에 이어 이달 중 경기 및 부산지역에 추가 오픈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FCA 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서비스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서비스품질을 계속 개선하기 위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올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