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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 '스탬프백' 프랜차이즈업계 인기몰이

종이쿠폰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 찍어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6.10 0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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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의 '스탬프백' 서비스가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과 계속해서 계약을 이루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것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인 것. 

최근 업그레이드된 '스탬프백2.0'은 고객 참여도를 높인 신개념 쿠폰 적립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여기 더해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상품설계 및 구매고객을 선정하는 신개념 로컬 커머스 서비스, 고객이 받은 쿠폰을 다른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는 쿠폰 선물하기와 스탬프백 앱에 홍보성 이벤트 외 광고 노출을 할 수 있는 상단 프로모션 이벤트 배너노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박용주 페이뱅크 총괄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스탬프백' 서비스는 가맹점에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유도하고 매장홍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투자가치 창출과 더불어 단기적으로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탬프백 서비스의 계약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뱅크의 스탬프백 운영 업체는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에 적용 중이며 의류브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마루가메제면 △오사카오쇼 △소복소복 △헌치스핫도그 △뉴욕버거 △뚱스밥버거 △흄(HUM) △딸기가좋아 △더맛쪽갈비 △브레쉬에비뉴 등과 계약이 체결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