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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사랑의 PC나눔' 1158대 기증

PC·노트북·프린터 전산기기 수리 후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09 1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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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DGB생명은 9일 서울 본사에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에 PC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나눔' 운동은 사회단체, 기관 기업, 개인으로부터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에 무상 기증하는 나눔 활동이다. DGB생명은 지난 2013년 복지단체에 데스크톱 PC 및 모니터 1500여대를 기증한 데 이어 9일 PC, 노트북, 프린터 등 총 1158대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산기기는 수리 과정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Life 파트너'를 목표로 고객을 위한 혁신과 차별 경영을 수행 중인 DGB생명은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번 나눔에 이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체계적인 포맷 과정 및 정비를 통해 수리 과정이 끝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