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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평균 2.0대 1 순위 내 마감

'단지 3면 녹지' 주거 쾌적성 고객만족도↑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09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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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8-1블록에 위치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전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경북도청 이전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총 1490명이 몰려 평균 2.0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처음으로 1순위에서 공급 가구 수보다 많은 청약이 접수됐다"며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주거 쾌적성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13개동·총 830가구며,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타입별로 △75㎡ A타입 148가구 △75㎡ B타입 22가구 △84㎡ A타입 630가구 △84㎡ B타입 3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92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로 계약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