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건설전문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www.cgbest.co.kr)이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조합의 최영철 이사장은 3일 오전 강원도청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국가 위상도 크게 올라감은 물론, 건설부문 생산유발효과도 약 4조20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른 고용증대 효과 또한 막대해서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건설인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합의 성금기탁은 지난 4월18일 열린 조합 운영위원회(위원장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에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18일 회의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도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