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은?'이라는 주제로 홈페이지 내 2분기 국민토론방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도입해 '국민 효 보험'으로 자리 잡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제공하고 가족의 수발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더욱 많은 국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치매특별등급을 신설, 경증 치매환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2분기 국민토론방은 내달 15일까지 운영되며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건보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내부 공유·향후 정책 추진 등에 활용된다.
한편 공단은 2006년부터 공단의 주요 현안이나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건강보험 관련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홈페이지 내에 국민토론방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