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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입금액 80% 선지급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

투자수익률·보험료 납입유연성·중대질환 보장까지 세 가지 기능 하나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08 1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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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 강화를 위해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한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병(CI) 진단 때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발생하는 중대 질병인 만큼 이를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이 상품은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기본 보장에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으로, 고객 니즈가 높은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도 가능하게 했다.

여성만을 위한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500만원)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200만원) △중증 루푸스 신염(2000만원) △다발성경화증(2000만원)과 같은 여성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을 보험료 갱신없이 평생토록 보장한다. 

발병률이 높은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중대한 암이 있어 주계약에서 진단자금을 받았더라도 '더블케어암보장특약'으로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로 암 진단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도 반영했다. 'LTC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 진단이 나오면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실손의료보장 △성인병보장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재해·입원·수술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부족한 보장을 필요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다. 계약 때는 물론, 가입 후에도 중도부가가 가능하다.

또한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받을 수도 있다. 

한편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최대 4%까지 월 보험료 절약을 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 때 2.5% 할인되며 보험료 자동이체 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단체할인혜택이 있다. 중복할인 제외 등을 고려하면 최고 4% 할인 가능하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변액보험은 저금리시대에 투자수익률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보험료 납입 유연성까지 높인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은 한 단계 진화한 CI보험"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월 보험료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60세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5000만원, 특약으로 CI추가보장, 더블케어암보장 각 2000만원 가입 때 월 보험료는 15만8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