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펀드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호’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호’는 주식에 60%이상, 채권에 40%이하로 투자하는 장기주식형 펀드로서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도 40%이하로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이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가운데 15%를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미래에셋 자산운용’ 홈페이지에 어린이회원으로 가입하면 분기별로 어린이눈높이 신탁보고서도 이메일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호’는 다른 여러 판매사와 공동판매하고 있으며, 판매규모도 3,973억원(4월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어린이 펀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적립식 5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부모세대의 은퇴예비기 혹은 은퇴시기에 발생하는 자금 소요에 대비하고 향후 우리의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좀더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상품으로 꾸준한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