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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UHD 원정대, 독도부터 마라도까지…

방문지역 일부 가입자에게 UHD 셋톱박스·TV 무상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6.08 0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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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남기)는 'UHD 원정대' 활동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원정대 활동은 이달 1일 KT스카이라이프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를 기념해 마련됐다. 

KT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인 UHD 원정대는 1박2일과 2박3일 일정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찾았다. 지난달 16일 독도와 울릉도를 시작으로 20일 설악산과 백령도, 27일에는 마라도를 방문했다.
 
UHD 원정대는 방문 지역 일부 가입자들에게 새로 출시되는 UHD 셋톱박스와 55인치 UHD TV를 무상 제공했다.
 
지난달 16일과 17일,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UHD 원정대는 독도 경비대와 가수 이장희에게 UHD 셋톱박스를 증정했다. 가수 이장희에게는 울릉도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해 UHD 방송을 1년간 무상 지원키로 했다.
 
백령도와 마라도에서는 경로당과 지역 명소 중식당을 각각 찾아 55인치 UHD TV와 KT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를 전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원정대 활동에 이어 전국민 대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말까지 'UHD 슈퍼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 당첨자에게 슈퍼카 포르쉐와 크루즈 여행권 및 65인치 삼성 커브드 UHD TV 등을 선물한다.
 
이남기 사장은 "KT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 다채널 UHD 방송이자 세계 최초 3채널 UHD 방송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로 볼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고품격·고화질 UHD 방송을 전국 방방곡곡에 전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