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순수자연 원료만을 고집하는 마임(대표 유영섭)이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2007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 박람회에서 체험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는 한미 FTA 타결로 위기에 봉착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오히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품질 좋은 국내 자연화장품을 체험케 하는 기회가 되었다.
자연주의 기업 ㈜마임은 지난 2005년부터 브랜드 글로벌 화를 추진해왔다. 마임에서 개발한 친자연의 최고급 제품들은, 현재 미국 화장품 계의 대세인 자연주의에서도 경쟁력을 가진다. 올 봄 새롭게 출시된 Viest3은 11가지 천연 비타민에 마임 연구소가 개발한 3가지 특허인증물질을 접목해 완성했다. 아마존 밀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빙하수로부터 얻은 비타민 성분은 환경 오염에 지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제공한다. 이번 2007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선보인 Viest3은 박람회의 내방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연주의 기업 ㈜마임은 브랜드의 자연주의 컨셉을 최대한 살린 부스로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2007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그 모습을 보였다. 매년 친자연주의 화장품과 함께, 자연을 모티브로 한 특색 있는 부스로 주목을 받아온 마임은 2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에서도 천연의 숲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부스와 화장품 체험 이벤트로 내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의 숲을 연상시키는 마임의 체험에 대한 외국인들의 평이 좋다. 잔디, 돌, 들꽃으로 꾸며진 숲 속에 나즈막한 한국식 좌상과 휴식의자를 마련, 휴식을 취하며 마임의 자연주의 화장품을 체험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미 2일 ㈜마임의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들은 한국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이미지의 마임을 체험하며,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도 덩달아 좋아졌다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