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홍종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년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비지니스 모델 기획 분야에서 3개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TP에 따르면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R&BD)은 글로벌 시장 창출 및 선점 가능성이 높은 우수 비지니스 모델발굴 및 사업화 기획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TP는 2013년에도 수혜를 입었다.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기획분야에 선정되면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추가 기술개발, 제품성능인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획을 지원받게 된다.
비즈니스모델 기획 완료후 최종 글로벌 협력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에 총 30억원이내의 사업비를 확보해 우수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게 된다.
전국에서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전남TP와 기업이 공동으로 신청한 3개 과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3개 과제는 썬테크, 동성하이켐, 유비테크가 공동으로 기업의 우수기술 사업화 기획를 지원하는 과제이다.
홍종희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TP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축적된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우수기업의 보유한 기술이 사업화 되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