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노원구 청계초등학교를 방문해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순회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을 맞아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매년 위원장이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해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문강사 교육과 함께 개그맨 안시우씨가 진행하는 악플 관련 특강이 전개됐다. 또,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최성준 위원장은 인터넷윤리 관련 퀴즈를 직접 출제했다.
최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인터넷 상에서도 현실에서와 같이 어려운 친구나 이웃에게 따뜻한 댓글과 격려의 댓글을 올려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한다는 제언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