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가 10일까지 전국 10개 대표점에서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제1회 유아박람회'를 진행한다.
속싸개, 젖병 등 출산용품부터 카시트, 유모차, 유아침대 등 육아용품까지 상품을 한번에 구매하도록 업체별 부스를 설치하고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에서 인기를 얻었던 △남양 △매일 △일동 △롯데푸드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등 기업의 분유, 이유식, 기저귀, 로션 등 필수품을 선보인다.
평소 이마트에서 접할 수 없던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잉글레시나 △멕시코시와 유아침구·유아차량용품 브랜드 쁘띠라뱅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마트가 이번 유아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관심을 기울인 부분은 초보 엄마와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제공이다.
늦은 취업과 맞벌이 등 경제적 요인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이마트 육아용품 구매 성별 구성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32%일 정도로 초보 엄마뿐만 아니라 초보아빠들의 육아용품 구매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각 브랜드별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유아식품 상담사가 아기 체질에 맞는 분유 선택방법에서부터 이유식 조리방법 등 육아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크레치 즉석복권을 통한 사은품 증정행사 △물티슈, 기저귀 등 사은품 무료 증정 △이마트앱e-스탬프 할인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및 연간회원권 할인 등 다양한 쿠폰도 준다.
한편, 이마트는 유아박람회에서 기저귀, 물티슈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