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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전자청약률 40% 돌파

도입 3년만에 업계 최고 실적, 신계약 절반 종이 아닌 터치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03 16: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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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월간 신계약 전자청약률이 40%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수치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난 2012년 6월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전자청약시스템을 도입한 지 3년만의 실적이다.

전자청약은 스마트패드(태블릿 PC)를 이용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최신 시스템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모바일청약 시스템 'LoveAgePlan' 오픈 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설계는 물론 고객 및 계약관리, 재정설계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2013년 7월에는 금융업 최초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계약변경, 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찾아가는 스마트서비스'를 오픈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보험사 윤성철 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FC 육성과 적극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 종이 없는 보험문화를 정착하고, 한층 강화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