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했던 A씨(60)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28일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B씨(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23, 24번째 감염자와 사례와 같은 3차 감염으로 추측된다.
이로 인해 대전지역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전체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3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