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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 캠페인, 중남미에서 1억5000만뷰 돌파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6.03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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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제작한 스마트TV 디지털 캠페인 'Always on'이 인기를 끌고 있다.
 
'Always on' 캠페인은 발레리나를 꿈꾸는 딸을 향한 싱글 대디의 사랑 편과 집과 멀리 떨어진 아빠의 생일을 준비하는 아들의 스토리 등 두 개의 작품이다. 
 
싱글 대디 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8주간 중남미에서 7000만뷰, 생일 스토리 편은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8주간 중남미에서만 8000만뷰를 넘겼다. 2개 시리즈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1억5000만뷰를 넘어선다.

중남미에서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가족 또는 친인척과 이별한 채 타국에서 일을 하거나 가족을 이끌고 타국으로 이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스마트 TV의 기능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간에 서로 사랑을 연결해 주는 감성적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전자는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