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일 서울 여의도 CCMM 중식당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와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적합업종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택 회장은 "동반성장 문화 정착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활력회복과 새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밑거름"이라며 "양 기관이 적합업종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충영 위원장은 "내수경기 어려움 속에서 경제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산업계에 동반성장의 정신이 필요한 만큼 중앙회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자"고 응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4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