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곰TV(www.gomtv.com)가 임요환과 마재윤의 자선 빅매치 생중계로 어린이 게임 팬들을 찾아간다.
인터넷TV 곰TV는 어린이날인 5월5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도너스캠프와 공군이 함께하는 마재윤-임요환의 드림매치>를 생중계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3일 밝혔다.
CJ나눔재단과 공군, 서울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드림매치’는 e스포츠 최고 스타인 ‘황제’ 임요환과 ‘마에스트로’ 마재윤이 어린이 공부방 후원을 위해 3전 2선승제로 펼치는 자선대회이다.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대전료(승자 300만원, 패자 200만원)와 각자의 당일 유니폼을 경매에 부쳐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소외 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곰TV 조응태 상무는 “이번 경기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나눔과 참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이벤트”라며 “매치가 열리는 청계 광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전국의 많은 어린이 게임 팬이 곰TV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