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영상·음악·통화 등 고객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를 통합한 '알짜팩 플러스'를 출시, 첫 달에 1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짜팩 플러스는 △모바일 인터넷TV(IPTV) '올레tv모바일팩'과 TV포인트(2500P) △캐치콜·통화가능알리미·링투유(음원 포함) △가입기간 중 지니팩을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고객들이 먼저 사용해보고 서비스 이용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말까지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가입한 첫 달에는 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 월 8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적용된다.
알짜팩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올레tv모바일팩이 제공하는 10GB 전용 데이터로 HD급 영화·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또, 가입 기간에는 데이터 소진 없이 지니팩을 통해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통화 연결음에 월 1회 음원을 무료 제공하는 '링투유 플러스'와 놓친 전화 또는 상대방의 통화 가능 상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캐치콜 플러스' 및 '통화 가능 알리미'도 포함됐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알짜팩 플러스는 KT 핵심서비스 중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사용 패턴 변화에 따른 선호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플러스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