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와 힐튼 부산의 공사 현장에 화물 컨테이너 15개를 쌓아 만든 아난티 펜트하우스의 콘셉트 라운지 '아난티 박스 하우스'가 1일 오픈했다.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해운대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위시해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야외 라운지와 바,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및 힐튼 부산의 전체 단지 모형이 전시된 실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세계 5위 무역항 부산에 가장 많은 것 중 하나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건축물인 만큼 폐컨테이너를 창의적 건축물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이사는 "아난티 브랜드는 자연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됐다"며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건축 설계 시에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려 노력했고, 환경설비도 세계 최고의 친환경설비업체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사이클링 건축물인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이런 아난티 펜트하우스의 철학을 근간으로 기획됐기에 고객들이 아난티 펜트하우스 주변 자연 환경뿐 아니라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아난티 펜트하우스의 건축가 켄 민 성진이 디자인한 곳이며, 힐튼 부산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의 오픈 후에도 이동 설치해 접객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