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부천시는 365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조사(KSQI)’에서 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해마다 콜센터를 조사한 후 평가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개 산업, 24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신여건, 고객 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총 16개 항목을 100회 측정했다. 이 결과 시는 콜센터 평균 90점 이상 획득해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2월 개소한 부천시 콜센터는 각종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해 간단한 공과금, 교통 불편 신고 등 시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하루 2500여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매일 아침 친절교육과 주기적인 테스트를 시행하고,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화·표준화에 힘썼으며, 매년 실시 중인 서비스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콜센터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93% 이상이 이용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천시 콜센터는 40여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