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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 주말 4만여명 관람

1880가구 복합단지…반경 1㎞ 내 다양한 개발호재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01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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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주말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건설은 일산신도시 킨텍스 부지에 지어지는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4만여명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화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달 29일 11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각각 1만50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였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게 될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10개동·총 1880가구 규모며,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며, 오피스텔은 △84㎡ 780실 단일면적이다.

이처럼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린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해당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킨텍스 꿈에그린 강점은 '개발호재'다. 일산신도시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에 위치해 반경 1㎞ 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은 물론 현대백화점·레이킨스몰·고양문화원사·원마운트·아쿠아플라넷·롯데빅마켓·현대오토월드·이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확정으로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교통편의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에 킨텍스 꿈에그린은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설계로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신도시 중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돼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꿈에그린은 2일 특별공급을 시발점 삼아 3일 1순위·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일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4일부터 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