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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캠페인’ 진행

고창 유기농 퇴비·씨앗, 상하목장 공병 통해 '자연의 유기적 순환' 경험 제공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01 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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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 철학을 나누고자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가닉 서클'은 상하목장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드는 유기적인 자연 순환을 뜻한다.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 고리를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 전라도 고창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2011년 '베란다 텃밭 가꾸기' △2012년 '시티파머' △2013년 '오가닉 키즈 파머' △2014년 '나의 오가닉 테이블(My Organic Table)' 등을 테마 삼아 연 순환을 체험했다.

올해 캠페인은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와 허브 씨앗을 나누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의 건강한 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6월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 생태적·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상하목장은 이마트와 함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 성수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분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하고, 유기데이를 맞아 상하목장 신제품 '유기농 대용량 요구르트 플레인·저지방 400g' 구매 시 함께 먹을 수 있는 통곡물 씨리얼 한봉지를 제공한다.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전'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전시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람고객 선착순 300분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