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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ECM 경쟁력 강화 위해 'ECM본부'로 확대 개편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6.01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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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은 ECM(Equity Capital Market) 조직을 본부로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KB투자증권은 ECM부문 성장에 따른 업무 전문성 제고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기업금융본부 내 ECM조직을 본부로 격상시켜 ECM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ECM팀을 3개팀으로 나눠 ECM Product별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영업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ECM 1팀은 IPO업무, ECM2팀은 상장사 자금조달과 PEF 업무, ECM3팀은 SPAC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ECM본부는 ECM담당으로 있던 최성용 상무가 이끌며 ECM1·2·3팀과 해외ECM팀까지 총 4개팀으로 구성된다.

최성용 ECM본부장은 "이번 본부 개편을 계기로 ECM부문이 더욱 전문화, 체계화돼 시장 내 최고의 ECM하우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