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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안 입는 모피제품, 상품권으로 교환'

모피전문가 감정,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 교환 이벤트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01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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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는 오는 4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안 입는 모피를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구입 가격, 장소, 시기, 브랜드, 착용 횟수 등에 상관없이 밍크 제품에 한해 모피를 상품권으로 바꿔준다. 가죽이 손상된 밍크, 니팅제품, 여우모피, 염색제품, 스크랩으로 제작된 상품 등은 상품권 교환이 불가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유선 상담번호를 별도 운영한다.

모피 전문가가 직접 감정해 정확한 매입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상품 매입가격은 털 안쪽 면의 가죽상태, 털 복원력, 마모상태, 변색, 탈색 등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세부적으로 △밍크 목도리는 최대 30만원 △밍크 조끼 50만원 △밍크 재킷(기장 75cm이하) 60만원 △밍크 하프코트(기장 100cm이하) 80만원 △밍크 롱코트(기장 100cm이상) 100만원 등의 상품권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4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3층 행사장에서 디에스 모피, 동우 모피의 인기 모피 상품을 최대 각각 50,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디에스 모피는 2일까지 정상상품을 반값에 준비, 밍크 휘메일 재킷 199만원, 밍크 휘메일 하프코트를 299만원에 판매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밍크 방울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동우모피는 3일부터 4일까지 일부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초특가로 내놓으며 폭스 베스트 100만원, 데미 밍크 재킷 190만원, 블랙드라마 휘메일 재킷은 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