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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더슈트컴퍼니 '벤처기업' 인증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6.01 0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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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의류 전문 기업 ㈜더슈트컴퍼니(대표 심영희, www.thesuit.kr)에 대해 '벤처기업 인증'을 했다고 밝혔다.

더슈트컴퍼니는 체형교정이 가능한 기능성 의복이 주력 제품으로 학습, 사무환경, 스마트폰, TV 등으로 인해 체형이 틀어진 현대인들의 바른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일상에서 가장 편하게 활동하면서 바른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발상을 통해 체형교정이 가능한 기능성 의복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지난 2012년 특허청으로 부터 특허등록을 받았으며, 올 3월에는 ISO9001과 14001을 인증받았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의류분야에서 벤처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제품의 기술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심영희 더슈트컴퍼니 대표는 "현재 성인 중심으로 제품을 보급하고 있지만 학생과 실버 계층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벤처인증을 계기로 조만간 ICT분야 접목으로 웨어러블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