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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지역 유명 빵집 발굴 나선다"

내달 4일까지 목동점 '제1회 아티장 고메 푸드 페어'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31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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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이 서울 주요 명소에서 화제가 된 빵집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현대백화점은 6월4일까지 목동점에서 '제1회 아티장 고메 푸드 페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을 뜻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세계 각국 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오너 셰프 빵집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백화점에 선보인 적 없는 '유명 빵집' 매장을 바이어들이 찾아 설득한 끝에 이번 행사를 전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남동에서 천연 발효빵으로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모태성 셰프 '아티장 베이커스' △홍대 4대 베이커리로 일본식 토털 베이커리 브랜드로 유명한 부인환 셰프 '쿄베이커리'는 물론, 

△가정식 파이를 모토로 2007년 여의도에 문을 연 '엘리스파이' △세계농업기술상 기술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수영 대표 유제품 브랜드 '유레카 목장' △독일식 베이커리 표방 김명준 셰프 '우니카트'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