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일 전국 곳곳에 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내린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서울은 23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7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고, 대구도 27도로 예년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오전 10시 현자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저녁무렵부터 차차 날이 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건조함을 크게 달래주지는 못할 예정이다. 제주도 최고 40mm, 전남에는 5~10mm, 서울을 비롯한 지방은 5mm 미만으로 무척 적은 양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30도 안팎가지 오르며 더위가 찾아오고, 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도 점차 건조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