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전문그룹 '박문각'이 국내 최고 행정고시학원의 축적된 노하우를 발판으로 오는 7월 케이블방송 'PMG-TV' 개국을 앞두고 있다.
교육 특화 채널인 PMG-TV는 공무원고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제작·방영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 외에 볼거리 가득한 예능·정보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개국 막바지 작업 중인 PMG-TV는 지난 5월27일 서울 서초동 박문각 스튜디오에서 공무원·자격시험 관련 강의 녹화 외에 '진정한 성공'을 주제로 한 강연프로그램 '행복을 부르는 교실: 명강사 초대석'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는 '현대자동차 판매왕' 경력의 이상범씨(행복연구소 소장)가 나섰다. 언론사 강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씨는 전국 각지에서 명강사로 활약 중이다.
28일엔 인기 푸드테이너 최승원씨와 유명 세프들이 나서는 요리프로그램 '맛톡'과 PMG-TV 예능 코너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을 코미디프로그램 '개그한판' 녹화도 무사히 마쳤다.
정창곤 PMG-TV 편성제작본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교육그룹 박문각이 이번 PMG-TV 개국을 계기로 앞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또 한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최고 스타강사진으로 공무원고시교육의 새 장을 열어 수험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PMG-TV 예능·정보프로그램 공급을 책임질 진엔터테인먼트 이화진 대표는 "PMG-TV를 찾을 수백만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자들이 행복할만한 프로그램들만 엄선해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PMG-TV는 6월 한 달 간 시험방송을 거쳐 7월부터 교육방송채널의 새 장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