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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에스, 최고 아닌 최적 인재 지향

사업 중심 방향 취업으로 잡고 일자리 창출 위해 '구슬땀'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5.29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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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이 어렵다는 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준비생까지 포함한 청년체감실업률이 11.3%인 것을 보면 취업시장은 여전히 한 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 

이에 티이에스(대표 이봉주)는 청년지원사업으로 청년취업에 앞장서며 정부의 고용률 70%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된 티이에스는 설립초기 대학의 취업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중하며 청년취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처럼 청년 취업에 앞장선 티이에스는 '취업'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카테고리속에 인재파견과 채용대행을 하는 '인재서비스사업분야'와 대학의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직무역량강화교육, 취업지원서비스를 하는 '대학사업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정부의 취업지원관련 위탁사업인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취업성공패키지 △시니어인턴십 등 '정부사업분야'도 함께 진행중이다. 

아울러 티이에스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와 기업의 중간에서 실무교육과 취업매칭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기업은 인재 채용 때 능력과 더불어 성품·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티이에스는 취업교육 때 인성과 직장생활 교육도 병행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봉주 대표는 "우리 직원 중 1년 전에 들어왔을 땐 아무것도 몰랐던 직원이 지금은 세무·회계에서 자신있게 일하고 있고, 잡매니저의 업무가 뭔지 몰랐던 신입사원은 이제 베테랑이 됐다"며 "이런 점들이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 각 개인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역량강화다. 그렇기 때문에 본사관리자와 현장근로자 채용시에도 최고의 인재보다 최적의 인재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