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작된 요양보호사 로고송을 녹음하기 위해 재능기부 가수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양보호사 로고송은 전문가에 의뢰, 제작한 곡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이 곡을 범국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발라드 가수를 공모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녹음되는 요양보호사 로고송은 각종 공단 행사와 핸드폰, 일반전화 연결음으로 사용돼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따라 참여하는 가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크게 기여하고 그 기록이 영구히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협회에 등록된 발라드 장르의 가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노래 재능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공단 담당자 이메일(seoguyun@nh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가수 선정은 심사를 통해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요양운영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