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6월1일자로 한화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류두형 한화첨단소재 전무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류두형 신임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최고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장기 사업비전을 제시할 경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로 평가된다.
류 내정자는 1965년 7월 생으로 부산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화종합화학에 입사했다. 2009년 한화L&C 상무보, 2014년 한화첨단소재 전무를 거쳐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