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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밀착감으로 피로 누적 줄인 '모빌리티 34' 배낭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28 1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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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밀착감을 높여 오랜 산행에도 피로 누적을 줄인 배낭 '모빌리티 34'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MBS(Mobility Back System) 하네스 등판을 탑재,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MBS 하네스 구조란 허리와 맞닿은 배낭 등판 하네스(Harness) 부위가 착용자가 움직일 때 능동적으로 움직여 몸에 밀착된 상태를 유지하는 밀레만의 기술이다.

MBS 하네스 등판은 오래 걸어도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움직임에도 제약이 덜해 가뿐한 산행이 가능하다. 

3D 메쉬(3D Mesh)를 등판에 적용, 열기와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시원한 공기는 유입시키는 쿨링 순환 시스템이 적용됐다. 응급 상황 시 구조 요청할 수 있는 휘슬 버클이 가슴 스트랩에 기본 구성으로 탑재,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대처가 가능하며 소비자가는 1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