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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개당 300원씩 적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사용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28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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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 텀블러'를 27일 선보였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는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제품이다. 각각 1종류씩 준비됐으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익 공유형 매장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414ml)와 커뮤니티 스토어 텀블러(473ml)에는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월'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표현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매장 한편에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나타낸 16개 머그가 장식된 '머그월'이 있다. 머그는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청년 인재 1기'로 선발된 16명을 상징한다.

작년 10월1일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 비정부기구(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금 6300여만원을 적립했다. 올해 1월에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000여만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