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는 지난 26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컨택센터 전문상담사과정'입교식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 없는 여성실업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설됐다.
지난 26일부터 3개월간 24명의 교육생에 대해 진행 중이며 컨택센터 CS는 물론 컴퓨터 활용능력과 비즈니스매너까지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서규석 학장은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누구나 재취업을 희망하지만, 취업의 문턱을 혼자서 넘기에는 무척이나 높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그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