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 진출 15주년'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용인 스피드 웨이서 8종 차종의 짜릿한 서킷주행체험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5.28 14:31: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렉서스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오는 6월4일과 5일(금)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에서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LEXUS Amaz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사장이 2020년 중장기 비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으로 제시한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를 통한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일본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선 스피드 웨이 메인 서킷(4346m)에서 펼지는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이 단연 압권이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RC F'와 레이싱 쿠페 'RC 350'을 비롯해 F SPORT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 총 8종 렉서스 모델로 짜릿한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해 15대 한정 판매 중인 RC F 시승이 '행사의 백미'다. 렉서스 수퍼카 LFA 계보를 잇는 고성능 모델 RC F는 5.0L V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3마력(ps) △0→100km/h 가속시간 4.5초를 구현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 자체다.

이밖에 전문 레이서와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은 물론 △슬라럼 테스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들이 동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렉서스 브랜드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차량 기능 및 퍼포먼스 드라이빙 기술 교육을 받은 후 주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도 별도 마련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렉서스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께 브랜드 고유 오모테나시(환대)와 함께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로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