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는 27일 오전 '고객 감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 본사가 있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해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 지하철역, 상가, 버스정류장 등에서 오전 9시까지 동시에 전개됐다. 특히 소비자보호 업무 담당 임원과 부서원들은 광화문역에서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신속하고 근본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지난 18일부터 고객 민원 접수 때 관련 부서장과 본부장에게 해당 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있다.
또한 필요할 때는 담당 본부장이 직접 고객에게 조치 사항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설명하는 'KB-마그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