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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5.27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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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름인 도서관이 문을 연다.

신한카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0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 이청춘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처음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개관한 것이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며 기존 아동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게 꾸며졌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이미 전국 384곳(지역아동센터 368곳, 어린이병원 16곳)과 해외 1곳(베트남) 등 385곳에 문을 열어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10곳과 해외 1곳,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 병원 30곳 등 총 41개 아름인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크다"며 "도서관 개관 지원 대상 확대로 어르신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고,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