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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플러스, 27일 오전 11시 첫 방송 진행

첫 상품 '티파니앤코 시계'…미디어쇼핑 질적·양적 성장 의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27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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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의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가 27일 오전 11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파니앤코(Tiffany&Co) 아틀라스(235만원)'를 선보인다. '티파니앤코 아틀라스'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급 여성 손목시계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뻐꾸기 시계를 판매했던 홈쇼핑 첫 방송부터 오늘 'CJ오쇼핑 플러스'의 첫 방송까지 지난 20년 간 이어진 미디어 쇼핑의 질적·양적 성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CJ오쇼핑 플러스의 첫 방송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미디어 쇼핑이 새로운 세대로 접어드는 날이라고 생각해 의미가 담긴 상품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CJ오쇼핑 플러스는 첫 방송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30일까지 생수·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매일 100개씩 특가 판매하고, 매일 아침 8시15분과 낮 1시15분, 밤 9시15분 방송되는 상품 구매 고객 중 모바일 결제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론칭 방송 당일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 모던한 디자인의 뻐꾸기시계를 증정한다. 또 CJ몰 앱에서도 'CJ오쇼핑 플러스' 채널명 맞추기 이벤트를 열고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총 110만점의 CJ원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희권 CJ오쇼핑 T커머스TF 팀장은 "CJ오쇼핑 플러스 첫 방송은 CJ오쇼핑이 쌓아온 지난 20년 역사와 앞으로 새로운 미디어 쇼핑 시대의 연결 고리"라며 "앞으로 T커머스 시장은 물론 미디어 쇼핑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