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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첫 롯데캐슬 어떤지 살펴보니…

2000년대 이후 신규분양 '제로'…직주근접 주거지 '최적 조건'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5.27 0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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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오는 6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에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한다.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11개동·총 118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부터 100㎡까지 다양하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87가구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강점은 '희소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 78가구 공급을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 특히 창원·마산·진해를 통틀어 '롯데캐슬' 브랜드는 처음이다.

◆교통·생활편의·교육여건 두루 갖춰

또한 창원·마산을 아우르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하이트맥주·사화협동화단지와 가까우며,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거리다. 여기에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이러한 직주근접 효과를 배가시킨다. 마산지역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인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며,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이밖에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합성초가 있어 자녀들 안전 통학이 가능하며, 양덕중·마산중·구암고·창신대가 인접해 있다.

게다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도 차로 5분 거리며, CGV·롯데시네마·마산야구장·마산종합운동장·마산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잘 갖춰진 상권과 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천혜 자연환경도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만의 자랑거리다. 단지 뒤쪽으로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의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해 교육·생활·교통·문화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자가 많아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6월 중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대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